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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Date : 2020-03-13
Name : rmaskfk
Hits : 100
"연이씨 시련의 동굴은 사실 별로 아는 사람이 없는 곳이에요. 용이 저 놈이 지가 좀 안다고 뻐기면서 말한 건데 신경 쓰지 마세요. 모르는 것이 정상이에요."

"정, 정말요..?"

"네, 용이 이놈아 내가 잘난 척 하지 말라고 했지."

괜히 애꿎은 용이만 잘난척쟁이가 됐지만 어쩔 수 없다. 연이의 눈물을 막기 위해서라면 이 방법이 최선이었다.

"네.."

[용아 어쩌다 이렇게 된지 몰라도. 연이씨는 울리지 말자 괜히 죄짓는 것 같다.]

[그래, 휴..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나도 모르겠다.]

이것이었다. 뛰어난 방어력을 통해 우리의 사냥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점은 매우 좋았으나 너무나도 여린 성격은 이렇게 우리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나와 용이는 이제 연이의 두 눈만 봐도 찔끔했다. 어쩌다 몹 두 마리만 동시에 상대해도 무섭다고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연이를 보면 골치까지 아파졌다.

도대체 지금까지 어떻게 게임을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재미있는 것은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도 꿋꿋이 견디는 것이었다. 무슨 사정이 있는 것인지 몰라도 자신의 여린 성격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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